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관 추천드려요
ㅊ안녕하세요 김블리입니다.
올해 6 월쯤에 다녀왔던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
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게요.
광양 백운산은
1222m이고 한반도 중앙부에 우뚝 솟은 산으로
봉황, 돼지,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을 가진
남도 제일의 명산이라고 합니다.
산 정상에 올라가면
지리산과 한려 수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한번 꼭 가봐야겠어요.
백운산은 980 여종의 식물과
멧돼지, 고라니, 수달 등 야생동물들도
서식하고 있어서 자연생태계 보전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요.
계절과 상관없이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찾으신다고 특히 여름에는 물이 많아서
물놀이하기도 좋은가 봐요
다음에 꼭 한번 더 가 봐야겠어요.
예전에 한번 가 본 곳이라고 하지만 전 기억이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가보면 기억나겠죠
백운산자연휴양림
운영시간: 월요일 ~ 일요일(매달 2,4 째 주 정기휴무)
061-797-2655
전남 광양시 옥룡면 백계로 405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있음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하고
120호 캐빈방 배정받았어요

독채로 이루어져 있어요.
외부 모습입니다.
밖에서 식사할 수 있게 데크도 있고요
바깥쪽에는 간단하게 운동 즐길 수 있게
운동기구도 몇 개 있어요.

계단은 가파른 편입니다.
복층으로 된 구조입니다.

주방 모습입니다.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에어컨, 냉장고. 티브이
테이블, 드라이기 있어요.


위쪽에도 잘 수 있게 공간이 충분히 있어요. 복층에도
에어컨이 따로 있을 정도로 세심하게 신경 쓴 모습
입니다.

숙소에 나와서 전체적으로 찍은 모습입니다.
각 동들이 적당히 떨어져 있어서
좋았답니다.

조금만 걸어내려 가면 캠핑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그 사이로 편백 나무들이 즐비합니다.
엄청 커요
카메라에 한꺼번에 다 안담길 정도로 나무 키가 큽니다.
산책로 따라 걷다 보면

발 씻는 곳이 나옵니다. 여기는 바로 옆에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신발 보관하는 장소도 따로 있어요.
산책단 하고 발 씻는 곳이 있으니
더러워질 걱정 안 해도 될 거 같아요.
깔끔하게 길이 정비가 잘 되어 있었어요.

다른 산책로로 가보기로 합니다.
편평한 산책로를 따라 약 5분 정도 걷다 보면

또 다른 캠핑장이 나옵니다.
여기에 캠핑하시는 분들이 더 많았답니다.
책 읽을 수 있게 미니 서점도 있었고요,
앉아서 잠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데크도 있어요.

여기 잠시 앉아서 공기 마시며 힐링하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내려옵니다.

저녁에 맛있게 삼겹살 꾸버 먹고요,
티브이 보다가 잠들어요.
그다음 날입니다.

여긴 목재 체험장 외부입니다.
정말 잘 되어 있었어요.
원래 갈 계획은 없어서 구경만 하기로 해요.
목제 체험장 이용 하시려면
예약하고 가셔야 합니다.

체험하는 장소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 하면
좋아할 만한 것들이 많았답니다.

건물 내부에는 훨씬 더 넓었고. 놀이터도 있었어요.

정말 잘 되어 있죠?
놀이터 이용 시 비용 있어요. 그리고 나이 제한도 있습니다.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다 좋아할 만한 것들만 가득 있어요.
대부분 목재로 만든 장난감들이었답니다.
주방기구, 동물모양, 미끄럼틀, 등
제가 구경만 하는데도 신기하고 좋았어요.

목재체험관 구경 하고 밖으로 나오니 놀이터가 또
있었답니다.
초록초록한 잎들이 맞이해 주네요.

중간중간에 잘 쉴 수 있게 의자도 있고요.
놀이기구들도 있어요.
한참을 놀았답니다.

다치면 안 되니까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수칙을
잘 지켜요.

광양시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잘 놀고 자 먹고 갑니다.
다음번에도 재방문 의사 있어요.
수건은 없으니 꼭 챙겨 가세요.
드라이기 있는 건 좋았어요.
그리고 주방기구들이 다들 오래되었어요.
특히 밥솥이 너무 오래되어서
개인적으로 햇반 같은 거 들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밥솥으로 밥 을 해 먹기에는 좀 그랬답니다.
화장실에는 세면도구가 없다고 보시면 돼요
목욕용품들은 꼭 챙겨 가시길 추천드려요
그래도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예약만 가능하다면
광양시 백운산 자연휴양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