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블리입니다.
경남 고성 문수암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경남 고성에 생각보다 볼곳이 많답니다.
일단 공룡발자국으로 유명해서 공룡박물관이나 상족암 군립공원등 아기자기하게 볼곳이 많답니다.
오늘은 문수암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해발 549m의 무이산 정상 아래 자리 잡은 문수암은 신라 신문왕 8년 (688년 ) 남해 금산을 향해 수행을 떠났던 의상대사기 문수보살의 현신을 만나고 창건했다는 설화각 전해지는 암자입니다.
고성 문수암
경남 고성군 상리면 무선 2길 808
055-672-8078
대한불교조계종 / 신라 때 창건
주차 가능
꼬불꼬불한 산길을 따라 차량을 타고 조금만 올라가면 정말 멋진 뷰가 나옵니다.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내리자마자 보이는 뷰입니다.
정말 예쁜데 자연의 아름다움이 다 안 담겨요.

저 멀리 보현암도 보입니다.
차량으로 5 분 거리이니 문수암 오신다면 같이
보현암도 구경하세요.
보현암은 불상이 유명하다고 들었어요.

문수암 주차장에서 한참이나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찍었어요.
너무 아름답고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과 쉼과 푹 쉬면서 느낄 수 있었답니다.

험난한 산중에 절이라
예전에는 어떻게 지었을지 상상이 안 가요.
이제 주차장에서 실컷 구경하고 본격적으로 문수암에 오르길 준비를 합니다.
제일 먼저 입구에 나무로 된 막대기가 눈에 들어와요.
지팡이처럼 쓰라고 만들어 놓으신 거 같아요.
지팡이가 필요할 만큼 그만큼 경사도도 있는 편입니다.

점점 올라가면 갈수록 뷰는 더욱더 아름다워집니다.
오히려 정말 화창한 날이 아니라서 더욱더 좋았어요.

그리고 올라가는 중간에 고성군 관광 안내도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중간쯤 올라가면 문수암이 나와요.
절에서는 스님들이 기도 하고 있어서 조용히 올라갑니다.

비석 같은 곳에 동전도 올려져 있네요. 아마 소원 같은 거 빌고 올려놓은 거 같아요.

가파른 계단을 5 분에서 10 분 정도 올라오면 중간에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데크도 있어요.
자연 그대로 암석이랑 나무들을 살려서 데크를 만든 게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불상도 있고 불전함 이 있네요.

약간 흐린 날씨이지만 구름 때문에 풍경이 더 아름다워요🙃

한 번 더 바다와 산 풍경을 눈 속에 담습니다.

더 높이 올라오니 아까는 안 보였던 농경지도 보이네요.

더 위로 올라가고 싶었지만 같이 간 일행이 너무 힘들어해서 더 이상은 못 올라가고 다시 내려갔답니다.
올라가실 수 있는 분들은 꼭 다 올라가 보세요.
총평
문수암 추천해요.
고성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이고
고성 가볼 만한 곳 중에 꼭 장소에 드는 곳입니다.
문수안 오실 거면 바로 옆에 보현사, 보현암도 있으니 꼭 같이 방문해 보세요.
저희는 보현암은 자주 가 봐서 이불러 가진 않았지만 여기는
부처상도 유명하답니다.
그리고 고성 문수암은 일출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고성 일출 장소로 이미 유명하더라고요.
새해 첫날 절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생각만 해도 멋있을
거 같네요.
경남고성 문수암 어떠세요?
근처에 갈 일 있으면 꼭 들러 보세요
감사합니다.